한국 콘텐츠, 중국 시장 공략의 물꼬를 트다.
◆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17일부터~20까지 중국 광동성 동만협회장 및 콘텐츠 투자사들을 초청하여 국내 12개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게임업체들과 투자상담회를 개최하였다. 18일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분원 대회의실에서 중국투자업체들을 대상으로 비지매칭 상담회 및 IP 투자에 대한 피칭 상담회를 가졌다.
□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은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게임 업체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IP 선판매 피칭 및 투자합작 상담회를 개최해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게임들의 중국 내 콘텐츠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하고자 한다..
□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한국 콘텐츠기업과 중국 콘텐츠 기업 및 투자사, 연관 제조업체들 간에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양 국가 간의 문화콘텐츠‘상호 교류를 위한 시스템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있는 씨엘코의 <페이스 캣>, 아이와의 <씽크 매쓰> 게임 등 12개의 프로젝트를 중국 투자사 대표들을 상대로 IP 투자상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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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게임 콘텐츠기업의 법률 비지니스 상담을 위하여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변호사 및 변리사도 참여하여 중소 콘텐츠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법률 지원서비스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자대상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도 가져 참가기업이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를 하였다.
□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태봉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콘텐츠기업과 중국 투자사 및 제조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서 일회성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게임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진출함에 있어서 향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향후 실질적으로 비즈니스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한국 콘텐츠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18일 행사 기간 중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광동성동만협회’ 및 ‘도윤투자관리유한공사’ 간에 IP 항목에 대한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한중 간의 IP 투자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