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2022 광주에이스페어 협회 공동관 운영 성료 및 대만캐릭터브랜드라이센싱협회와 협약 체결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열린 국내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2 광주에이스페어’에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우용),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과 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3개 단체는 공동으로 15개 부스규모의 공동관을 구성하여 캐릭터 상품 판매 전시 등을 통해 부스 방문객도 증가했고, 참가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00여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의 성과를 거뒀다.
협회 공동관은 ▲가연유통 ▲그리고 더하기 ▲메카라인 ▲성현우피치 ▲아미덴 ▲아이보노 ▲에듀샘 ▲에스케이토이즈 ▲인사동 한국미술관 ▲타임픽서 ▲토이코 코리아 주식회사 ▲티비미디어콘텐츠주식회사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한국콘텐츠라이센싱협회 등 12개 기업 및 3개 단체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비즈니스 상담과 별개로 행사 둘째날인 23일에는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 대만캐릭터브랜드라이센싱협회(TCBLA), 대만무역협회(TAITRA) 등과 협력해 ‘2022 대만콘텐츠 라이센싱산업 소개 및 대만·한국 비즈니스 교류회’도 개최하여 추가적으로 한국과 대만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썼다.
또한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와 대만캐릭터브랜드라이센싱협회(이사장 정문복)는 ‘한국-대만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의 발굴 및 개발, 문화콘텐츠 라이선싱 및 상품 제조유통, 양국가의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태봉 회장은 “이번 2022 광주에이스페어를 통하여 회원사인 캐릭터 기업들의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 이후 후속 관리를 통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내 캐릭터들이 라이선싱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국내 캐릭터를 접목한 우수한 국산 상품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국산 캐릭터 시장 영토를 확대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 광주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