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는 5월 17일자에 국내
콘텐츠기업 IP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중국 난징 구로우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역 관리위원회와
‘한-중 혁신산업 IP 교역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하여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에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 IP의 중국 시장 진출, 특히 난징 지역을 기반으로 한 강소성 지역 진출을 확대하고자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중국 난징 구로우 하이테크산업 개발구역 관리위원회는 최신 동아시아 혁신 기술 기업 및 콘텐츠 IP 기업 간의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에 중국 난징 구로우 지역에 한국 콘텐츠기업 홍보 전시관을 구축하여 한-중 콘텐츠 IP교역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협약식 참석자는 밝혔다.
또한 양 단체는 금년부터 중국 강소성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하여 한-중 양국 콘텐츠 기업들 간 활발한 교류의 장도 만들어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태봉 회장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중국 관련 기업들과 다양한 연계 비즈니스를 발굴하여 콘텐츠 IP 교역 및 라이선싱을 통한 수익창출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