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F, 크리에이터 시장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 라이센싱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근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의 인권 보호, 권익 증진 및 교류, 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인 재단법인 아이엠씨에프IMCF (International Media Creator Foundation)가 사단
법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단과 협회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제작되는 콘텐츠에 대하여 저작권을 보호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캐릭터의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양성하여, 다양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장출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재단과 협회는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분장 및 상호 협력 관계를 가지며,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생산과 제도적 보호장치 마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2005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드라마
등 장르간 융합과 협력을 통해 문화산업 발전 라이센싱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라이센싱
사업의 다각화와 콘텐츠 불법 복제 사용방지 등 지식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조태봉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회장은 “다양하게
생산되는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의 보호가 갖추어져야 더욱 시장에서의 가치가 올라가기 마련이다. 더불어
캐릭터들의 크리에이터화를 통하여 살아있는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시현 IMCF 이사장은 “이번 협업이
실질적인 크리에이터들의 생태계 조성의 발판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IMCF는 2021년
중반기 중 30개국의 크리에이터 대회를 열어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상식으로 그 결과를
축하하는 제2회 국제미디어크리에이터페스티벌 THE 2nd
IMCF (International Media Creator Festival)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