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캐릭터 IP에 대한 라이선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다, 국내 우수한 문구, 완구산업계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비즈니스 네트워크 교류를 하다.
이번 행사에 국내 10개 캐릭터 기업 그리메, 빅프렌즈, 상상고래, 씨알존, 아시아홀딩스, 우쏘, 위저드팜, 유지연작가, 티비미디어콘텐츠, GIPS 등이 피칭에 참여했다.
국내문구기업은 금홍팬시, 다다, 다산사무기, 드림오피스, 모닝글로리, 베스틴, 영프라자, 준수, 지구화학, 희망노트 등이 참여했으며, 완구기업은 나이스토이, 모던토이, 밤나무, 빅드림콘텐츠, 오로라월드, 토이코코리아 등을 비롯한 캐릭터산업과 연관이 있는 특허법인, 의류업계, 미술업계, NFT 관련 업계 및 한국에 진출한 중국기업체 관계자 등 45개사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캐릭터 IP 라이선싱 활성화에 대해 한층 더 높아진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피칭쇼 참가 캐릭터기업 ▲그리메 <거신대전> ▲빅프렌즈 <헤이마리> ▲상상고래 <오토마타> ▲씨알존 <후루츠래빗> 및 <노블립스> 등 ▲아시아홀딩스 <버디프렌즈> ▲우쏘 <우쭈쭈 마이펫> ▲위저드팜 <렛즈 런 고릴라> ▲유지연 <오리는 꽥꽥> ▲티비미디어콘텐츠 <바이루> ▲GIPS <아기고릴라 둥둥> 등 10개사가 자체 창작캐릭터 IP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문구, 완구 및 의류 등 캐릭터 유관 산업분야로의 라이선싱 사업 활성화와 함께 국산 캐릭터 IP를 접목한 문구, 완구상품을 출시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우쏘의 김종세 대표는 “국내 문구 및 완구 업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했었는데 이번 네트워크 교류회를 통해 많은 업체들과 직접 만나 교류를 함으로써 <우쭈쭈 마이펫> 캐릭터 상품화에 대한 논의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신건식 전무는 “우리 조합뿐만 아니라 국내 캐릭터들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국내 캐릭터라이선싱 도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국내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화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하자는데 뜻을 함께 하는 회원사들이 함께 참여했는데 아주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현장에서의 반응을 전했다.
◆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캐릭터산업과 연관성이 깊은 유관산업계와의 피칭쇼 및 네트워크 교류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광주에이스페어 및 10월 SISOFAIR(문구생활산업용품전) 행사 기간 중에도 ‘K-캐릭터 라이선싱 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광저우, 선전 및 선양 등의 지역에서 ‘K-Character Pithing Show’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K-캐릭터의 중국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피칭쇼 참가 기업 소개 및 국내 캐릭터 창작 IP작품 디렉토리북 제작, 해외 라이선싱 관련 컨설팅까지 참가기업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해외 시장 직접 진출의 어려움을 비대면 비즈니스 역량으로 극복해 실질적으로 해외진출 성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태봉 회장은 “국내 캐릭터가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브랜드 경쟁력을 지니고 있기에 국내 연관 산업계와 전략적인 상품화 사업을 계획해서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처럼 국내 캐릭터 기업들과 캐릭터 유관산업계 바이어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내 캐릭터 라이선싱 활성화를 통한 시장 확대 및 국내 캐릭터를 접목한 우수한 상품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K-캐릭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3단체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