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2023 캐릭터 IP피칭쇼 및 네트워크 교류회’ 개최
-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
- 국내 캐릭터 IP의 국내 문구, 완구산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싱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사업화 논의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윤호),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소재규)은 공동 주관하여 국산 캐릭터의 국내 문구 및 완구 산업계와 협업하여 국내 창작 캐릭터의 라이선싱 활성화 및 상품화 접목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캐릭터 IP 피칭쇼 및 네트워크 교류회’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7월 14일 개최했다.
‘캐릭터 IP 피칭쇼 및 네트워크 교류회’는 국내 창작 캐릭터 IP 라이선싱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된 행사로, 국내 문구, 완구 및 유관 산업계 바이어 대상으로 캐릭터 IP를 직접 소개하는 피칭쇼와 함께 국내 문구 및 완구 산업계와 네트워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내 캐릭터 IP에 대한 라이선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다. 국내 우수한 문구, 완구산업계 바이어 및 해외 참가업체 등이 대거 참여해 열띤 비즈니스 네트워크 교류를 하다.
이번 행사에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VR 콘텐츠 기업 등 10개 기업이 피칭쇼에 참여했으며 국내 문구, 완구산업계에서는 그린피앤에스, 드림오피스, 디코랜드 등이 참석하였으며, 캐릭터산업과 유관이 있는 의류산업 및 특허법인 및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참가한 타이완콘텐츠진흥원(TAICCA), 타이완캐릭터브랜드라이센싱협회(TCBLA) 및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캐릭터 IP 라이선싱 활성화에 대해 한층 더 높아진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금년 피칭쇼에는 ▲그린우드 <프린세스마리> ▲모꼬지 <고고다이노> ▲아트라이선싱 <아크덕> ▲씨알존 <후르츠래빗> 및 <노블립스> 등 ▲쏘올크리에이티브 <꼬마공룡 크앙> ▲팝콘픽쳐스 <브로콜리 탐험대> ▲라임프렌즈 <포포링> ▲제주애퐁당 <퐁당패밀리> ▲두리번 <아이튜버> ▲빅드림컨텐츠 <놀터박스 및 하치> 등 10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캐릭터 IP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현장에 참석한 문구, 완구 및 의류 업계 관계자들에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라임프렌즈 정영찬 대표는 “국내 다수의 문구 및 완구 업체들과 네트워크 교류회를 통해 <포포링> 캐릭터의 상품화에 대한 논의를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소재규 이사장은 “국내 캐릭터들이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과 우리 조합 회원사들도 국내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국내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진출하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조합에서도 국산 캐릭터 활용에 대한 논의를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며 축사를 통해서 지원을 약속하였다.
◆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행사에서 캐릭터산업과 연관성이 깊은 유관 산업계와의 피칭쇼 및 네트워크 교류회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하반기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2023 광주에이스페어 및 2023 콘텐츠코리아,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국-베트남 캐릭터라이선싱페어 및 대만 크리에이티브 엑스포 등에 참여하여 ‘K-캐릭터 라이선싱 교류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K-캐릭터 라이선싱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피칭쇼 참가 기업의 발표자료 및 국내 캐릭터 창작 IP 작품 디렉토리북 제작, 해외 라이선싱 방법론에 대한 교육 및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전략 컨설팅까지 참가기업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태봉 회장은 “국내 캐릭터가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브랜드 경쟁력을 지니고 있기에 국내 연관 산업계와 전략적인 상품화 사업을 진행하여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처럼 국내 캐릭터 기업들과 국내 유관산업계 바이어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내 캐릭터의 라이선싱 활성화를 통한 시장 확대 및 국내 캐릭터를 접목한 우수한 상품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K-캐릭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3단체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으로 개최됐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