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중국 최대 완구박람회 ‘제31회 광저우 완구·교육박람회'에 한국 공동관 구성 참가 - 행사 기간 중 국내 캐릭터 IP 피칭쇼 개최
-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4월 8일~1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 광저우 완구·교육박람회’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 완구, 교육용품, 유아용품 등 캐릭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완구 및 유아용품 제조사들이 한자리에.....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국광저우 폴리세계무역센터(Poly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제31회 광저우 국제 완구·교육박람회(Guangzhou International Toy & Edu Fair)’에 참가, 국내 캐릭터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중국 완구 제조기업들과 라이선싱을 확대하고자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 한국의 7개 캐릭터 기업들, 우수한 창작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VR/AR 게임 등으로 중국 완구기업들 이목 집중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광저우 국제 완구·교육박람회는 9개국 1,162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 82개국 53,000여명이 자리해 세계적인 완구 및 유아용품 개발회사 및 전문가들이 신 완구제품·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강연, 토론 등을 통해 완구 및 교육용 완구 산업을 폭 넓게 조망할 수 있는 박람회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브로틴 ▲이노브릿지스튜디오 ▲씨알존 ▲제이알그룹 ▲씨엘코엔터테인먼트 ▲루콘크리에티브 ▲코콘그룹 ▲코트라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등 총 7개 국내기업과 2개 단체가 참가했다. 해당 기업들은 차별성 있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기술이 접목된 VR/AR 게임 콘텐츠로 중국 완구기업들의 호응을 이끌며 한국 캐릭터의 우수성을 재확인 했다.
◆ 행사 기간 중 협회와 코트라(KOTRA) 광저우 무역관과 공동 주최한 ‘한국 우수 캐릭터 IP 피칭쇼’를 통해 중국 완구 제조기업들에게 새로운 라이선싱 시장 가능성 제시
▲‘브로틴’은 AR 어트랙션 게임 '요괴헌터'와 소리로 싸우는 VR게임 '와와배틀'을 ▲‘이노브릿지스튜디오’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애니메이션 '정글비트(JUNGLE BEAT)'을 소개했다. ▲‘씨알존’은 오리지날 캐릭터 '후루츠래빗(fruit rabbit)', '노블립스(noblips)'을 ▲‘제이알그룹’은 지구환경 및 동물보호를 표방한 애니메이션 '지사동(JISADONG)'을 선 보였다. ▲‘씨엘코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창작 캐릭터 '페이스캣(FACECAT)' 및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널리 알려진 '마음이' 캐릭터 등을 소개했다. ▲‘루콘크리에티브’는 유튜브에서 영어로 하는 동화 스토리텔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기글리와 친구들(Giggly & Friends)', '아기상어(Baby Shark)' 및 신규 캐릭터 '대봉(DAEBONG)' 등을 소개했다.▲‘코콘그룹’는 '쪼미앤지지(Zzomi & Zizi)', '패티클럽(Pety Club)' 및 '나이스워리(Nice Wory)'등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 ‘한국 우수 캐릭터 IP 피칭쇼“에서 3건의 MOU 체결식
한국 참가업체 ‘브로틴’은 글로벌 IP와 AR기술을 결합한 어트랙션 게임콘텐츠 '요괴헌터' 및 '와와배틀' 등의 자체 제작 게임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과 관련해 중국 게임기 제작 및 유통업체인 ‘그랜드허브’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중국 심천의 ‘심천전역문화과기유한공사’는 금년 8월에 개최되는 ‘심천 국제 IP라이센싱 전시회’와 관련 한국관 구성 및 한국 기업들 피칭쇼 구성을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광저우 ‘성미창작문화주식회사 (Winmey Creative Culture Spread Co., Ltd.)'와는 향후 중국 광동성 내 콘텐츠 IP 라이센싱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상호 인력교류, 공동 협력사업 전개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 마련 통해 더 큰 도약 꿈꾼다
한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는 매년 8월에 심천에서 개최되는 ‘2019 심천 국제 IP라이센싱 및 파생상품 전시회(2019 Shenzhen International IP Licensing & Derivative Products Expo)'와 관련해 주최 측인 ‘심천전역문화과기유한공사( Shenzhen Forward Culture-Tech Co., Ltd.)’의 회장 왕밴(Wang Ben)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9 심천 국제 IP 라이선싱 전시회를 기점으로 ▲한-중 양국 간 성공적인 문화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중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우수사례 공유와 바이어·관계자를 초청하는 등 적극 교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