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이피솔루션주식회사(대표이사 조태봉)와 클레이 점토 전문제조·유통업체인 (주)글로벌이지(회장 노윤철)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 개최 기간 중인 7월 14일에 ‘아기고릴라 둥둥’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지는 이번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함으로 2023년 9월부터 ‘아기고릴라 둥둥’ 캐릭터를 사용한 다양한 품목의 클레이 점토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이지 노윤철 회장은 “애니메이션, 게임 및 유아 의류 및 다양한 캐릭터 상품 등으로 출시된 ‘아기 고릴라 둥둥’은 미국 및 해외 각국의 OTT채널 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무척 친숙한 캐릭터이기에 어린이 교구 제품인 점토 제품류 등에 적용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제품을 수출할 경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여 라이선스 계약을 하게 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주로 유아동 교구 제품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기고릴라 둥둥’ 애니메이션은 시즌 2까지 제작돼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해외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핀란드, 브라질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 TV 및 OTT플랫폼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한국에서 첫 전파를 탄 ‘아기고릴라 둥둥’은 귀엽고 춤을 좋아하는 개구쟁이 고릴라 둥둥과 어른이 되고 싶은 아기 사자 토리 등 친숙한 캐릭터들을 앞세워 전 세계 어린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그동안 애니메이션의 수익 대부분이 방송권/VOD사업/광고 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에 반해 글로벌아이피솔루션은 새로운 형태의 라이선싱 사업방식을 통해서 ‘아기 고릴라 둥둥’ 캐릭터 IP를 국가와 콘텐츠 영역의 경계가 없이 확장시키는 방식으로 라이선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글로벌아이피솔루션 조태봉 대표는 “당사는 이미 미국, 일본 및 중국 등 라이선싱 전문기업들과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고 있기에,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 라이선싱 사업 전개 및 라이선스 상품 수출 등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아기고릴라 둥둥’ 캐릭터의 해외 IP 라이선싱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라이선싱 전문기업 및 라이선시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기에 근간 해외 라이선싱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