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 콘텐츠 전시회 -
「2021 광주 ACE Fair」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콘텐츠 페어, ACE Fair
9월 9일~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마켓인 「2021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16번째 맞이하는 「2021 광주 ACE Fair」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시장 출입통제, 전시장 방역, 방역담당관 운영,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과 같이 코로나19 대비 매뉴얼을 준비하여 참가사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선으로 두고 운영한다.
「2021 광주 ACE Fair」는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로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 발굴 및 국내·외 콘텐츠 판매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진흥원, KOTRA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35개국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캐릭터·애니메이션·방송·게임·실감콘텐츠·AI 등 문화콘텐츠 전 장르를 아우르는 제품 전시와 온라인 라이선싱 상담회, CDC(Content Developer Conference), 특별·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콘텐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감콘텐츠·메타버스 등의 전시품목을 강화하고 ACE Fair 주제관을 마련하여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개최되는 ‘2021 광주 국제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의 규모는 전년 대비 더 확대된다.
광주 ACE Fair는 대표적인 종합 콘텐츠 라이선싱의 장으로서 국내·외 참가사와 유력 바이어간 네트워킹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업체들의 성과제고를 위한 맞춤형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상담회’는 주말을 제외하고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라이선싱 상담회를 통해서 콘텐츠 마켓 기능 수행 및 글로벌 투자를 기대해볼 수 있다.
지난 해, 하이브리드 형식의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총 1,624건, 4,103만 달러(약 4백 70억원) 규모의 투자 및 거래 상담과 약 603억 원의 MOU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 광주 ACE Fair」는 신규 사업 및 국내 바이어 확대를 통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강화하여 국내 최대 규모 종합 콘텐츠 전시회에 걸맞은 행사를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