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캐릭터 디자이너 ‘김재신’ 작가, 중국 라이센싱 전문기업 상하이 유로필드사와 에이전트 계약체결
국내 캐릭터개발 및 라이센싱 전문회사 씨알존 소속 디자이너 김재신 작가의 ‘후르츠 래빗(fruit rabbit)’, ‘노블립스(noblips)’ 등 캐릭터 7종에 대해 중국 상하이 소재 캐릭터 라이센싱 전문기업 상하이 유로필드(Shanghai Eurofield)사와 공식 에이전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게 됐다.
4월 9일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된 제30회 광저우 국제 완구 및 취미용품 박람회에서 국내 캐릭터 디자이너 김재신 작가와 상하이 유로필드(대표 유안 메이)가 중국 내 캐릭터 상품화 권리에 대한 라이센싱 에이전트 계약식을 가졌다.
이번 라이센싱 에이전트 계약은 국내 캐릭터 디자이너의 캐릭터 디자인 개발 능력과 중국 내 전문 라이센싱 에이전트 기업의 상품 제조 및 라이센싱 노하우를 접목하는데 의미가 있고, 모든 사업을 공동 협력 방식으로 중국 및 중화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캐릭터상품 판매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김재신 작가는 “제가 개발한 캐릭터들은 상품화를 목적으로 개발한 캐릭터이기에 캐릭터 별로 중국 소비자들 정서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캐릭터 성격에 부합되는 상품들을 개발할 것이며, 중국 에이전트와 협업을 통해 대형 쇼핑몰 행사를 통해 캐릭터 인지도 확산 및 다양한 상품개발을 속도가 있게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재신 작가는 “제가 개발한 캐릭터들은 상품화를 목적으로 개발한 캐릭터이기에 캐릭터 별로 중국 소비자들 정서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캐릭터 성격에 부합되는 상품들을 개발할 것이며, 중국 에이전트와 협업을 통해 대형 쇼핑몰 행사를 통해 캐릭터 인지도 확산 및 다양한 상품개발을 속도가 있게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신 작가는 국내에서 30년 이상 캐릭터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새롭고 차별화된 20여개 이상의 캐릭터들을 창작해 오랫동안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캐릭터 라이센싱 상품화를 전개해 왔기에 각광받는 캐릭터 디자이너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광저우 전시회 한국관을 주관한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관계자는 국내 캐릭터 디자이너 캐릭터들이 중국 캐릭터 라이센싱 전문 에이전트 기업과 손잡음으로써 각자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해 상품화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면 시너지가 극대화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앞으로 한국 캐릭터 디자이너들이 중국에서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전개함에 있어 표준모델이 될 것이기에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 캐릭터 디자이너 또는 기업들이 향후 중국에서 체계적인 상품화 라이센싱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