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로 최종 선정된 세 작품을 전격 공개한 바 있다.
이들 캐릭터는 하나같이 만화 캐릭터를 빼닮아 화제가 되었으며, 스코트 후보들이 공개되자 2ch 등 커뮤니티에서는 만화 포켓몬과 디지몬, 요괴워치와 똑같다는 말들이 쏟아졌다. 특히 여우와 너구리가 짝을 지은 세 번째 후보는 완전 요괴워치 풍이라는 평가가 많다.
각각 두 캐릭터씩 총 세 쌍으로 구성된 도쿄올림픽 마스코트 후보는 모두 공모를 통해 뽑혔다.
총 2042건의 작품이 등록될 만큼 열기가 대단했는데 조직위의 심사숙고 끝에 최종 선정되는 마스코트는 3년 뒤 열리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공식 홍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