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핵심은 문화 콘텐츠”
◆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여성 CEO 경제 포럼’ 강연
◆‘창조경제’시대 이끌 콘텐츠 산업의 발전 방향 제시
□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28일 ‘여성 CEO 경제 포럼’에서 ‘창조경제 시대 한국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 ‘여성 CEO 경제 포럼’은 여성 경제인들의 경영능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가 개최하는 행사.
2013년 들어 처음 열린 이날 강연에는 여성 CEO 130여 명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 등 총 150 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강연에서 홍상표 원장은 “창조경제란 창의력과 상상력 등 창조적 자산이 상품화돼 새로운 부가가치와 시장, 일자리를
만드는 경제기반”이라고 정의하고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은 70∼80년대 산업경제, 90년대 정보경제에서 2000년대부터 이미
창조경제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 홍상표 원장은 이어 “창조경제 시대의 핵심산업은 창조산업이고 창조산업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무기로 한다는 점에서 바로
콘텐츠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이 창조경제를 제대로 견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 우수 인력
확보 △안정적인 투자재원 마련 △공정거래 환경 조성 △킬러콘텐츠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에 사업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여성 CEO 경제 포럼’은 국내 경제 산업 주요 관계자 및 경영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 경영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비하기 위해 매년 4~5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