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캐릭터 지적재산권 보호 주도]
‘2014년 국산캐릭터 상품조사 및 카탈로그 구축’협조 요청 |
○ 국산 캐릭터를 위시하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 업계를 회원사로 두고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에서 최근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캐릭터 업체들의 지적재산권 보호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야심찬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이름하여 “2014년 국산 캐릭터 상품 조사 및 카탈로그 구축”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위탁으로 국내 캐릭터 상품의 정보 데이터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사를 정리하여, 정당한 권리자의 캐릭터 및 상품 디자인 등 권리(지적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신규 사업자에게 상품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여 신규 상품의 개발, 품질의 표준화 및 상품의 활성화 등에 적극 도움을 주어 캐릭터 산업 전반의 혁혁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용역 사업을 수행하기로 한 것이며, 사업 개요 및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사업 개요
ㅇ 사업명 : 2013 캐릭터 상품조사 및 카탈로그 구축, 등록
ㅇ 자료수집기간 : 2013. 12. 01 ~ 2014. 02. 28 (3개월)
ㅇ 용역 사업자 :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2) 사업 목표
ㅇ 국내 캐릭터 상품의 정보 데이터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사 정리.
ㅇ 캐릭터 관련 법 체계의 미흡으로 기존 사업자의 캐릭터 및 상품 디자인 등 법적 권리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연관 기관인 저작권위원회 및 특허청 등에 등록자료 제공하여 심사 시 활용하여 효과적인 사전 보호 장치 마련.
ㅇ 캐릭터 정품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캐릭터 저작권자는 물론 정품 제조, 유통자의 마케팅 및 홍보 효과 기대 .
ㅇ 신규 사업자에게 상품 개발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길라잡이로 제공하여 캐릭터 신상품 개발 및 상품 유통의 활성화 등에 도움 제공.
○ 우선 표면적으로 국내 캐릭터 산업만의 발전만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보이나 그 이면에는 현 정부 창조 경제의 핵심 중의 하나인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전반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의 강력한 의지와 사명감이 바탕에 깔려 있음을 사업 목표에서도 볼 수 있다.
○ 이는 국산 캐릭터 등 문화 콘텐츠의 태동기인 20세기를 지나 비로소 활성화 되기 시작한 21세기도 어느덧 10수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체계적인 발전사 정리나 연감 등이 전무한 상태에서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이나 권리 보호를 꾀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따라서 금번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의 프로젝트 전개는 문화 콘텐츠 업계나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상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용역 사업은 캐릭터를 비롯한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비영리로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그 취지를 십분 이해하시여 국산 캐릭터 상품 자료 제출에 캐릭터 업계,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체가 최대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프로젝트의 결과가 캐릭터 업체 및 지자체 등의 캐릭터, 앰블럼 등의 지적재산권 보호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한국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의 밝은 미래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