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최승호 협회장]
지난 5월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청와대 사회통합수석님과 함께하는 콘텐츠업계 대표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승호 협회장은 캐릭터 산업 유통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아울러 불법복제품의 유통을 막아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이를 위해 특허청에서 진행하는 디자인보호법의 변화가 필요하며 정부의 산업지원의 경우, 기존의 지원외에도 물품구매 등을 통한 직간접적인 다양한 측면지원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또한 캐릭터 산업 보호를 위한 첫 단계로 서울캐릭터라이센싱페어에 불법복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하자고 제안하였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이를 수락하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캐릭터 산업의 다양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모색하여야 한다는 질문에 권택민부원장이 캐릭터 산업은 연평균 24%의 고성장을 하는 산업으로 중고생 이상 타켓의 캐릭터도 지원하겠다고 답하였고, 저작권위원회와의 협력도 모색하겠다고 답하였다.
[경청하는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비서관과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및 정부 관계자]
[간담회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