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일류 경제, ‘콘텐츠산업’이 이룬다!!!
- 문화재정 확충 촉구 성명에 대한 지지성명서 -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일동이 지난 8일 발표한 ‘문화재정 확충 촉구를 위한 성명서’에 대하여 문화콘텐츠 관련 단체 일동은 이에 동감하며, 적극 지지 입장을 표명합니다.
국회에 제출된 문화부 최종 정부 예산안의 규모는 3조 6천 6억 원으로 정부재정(326조 원) 대비 1.1% 수준이며, 콘텐츠 분야 재정은 5천 260억 원으로 정부재정 대비 0.16%에 불과합니다.
아시다시피, 콘텐츠분야는 일자리 창출효과(10억원 투자시 12.2개/제조업 7.9개)가 크고, 청년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콘텐츠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콘텐츠산업은 정부에서 차세대 3대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고, 또한 현 정부 10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인 콘텐츠산업을 우리 경제를 선도할 핵심 주력산업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획기적인 재원투자가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 문화콘텐츠 단체 대표 일동은 문방위 소속 의원들이 발표한 2012년도 문화부 예산이 최소한 정부재정대비 1.5% 수준(약 4조 9천억 원, 정부안 대비 1조 3천억 원 증액)은 되어야 한다는 데에 적극 공감을 표명하며, 아울러 콘텐츠분야 예산도 국회심의 과정에서 최소한 국가재정 대비 0.3% 수준(약 9천억원)까지 충분한 예산확대가 이루어질 것을 촉구합니다.